이이경, 살롱드립2에서 솔직 발언
장도연에게 선물 건네며 발 사이즈 농담
배우 이이경이 ‘살롱드립2’에서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21일 ‘테오’ 채널에 공개된 이이경 편에서는 그가 동료 배우 장도연에게 선물을 건네며 특유의 입담을 드러냈다.
발 사이즈 농담
이이경은 장도연에게 자신이 광고하는 제품을 담아 선물로 건넸다. 그러나 “신발을 가지고 올까 했는데 발 사이즈가 크다고 들었다”고 말하자 장도연은 “290mm 안 신냐?”라며 농담을 던졌다. 장도연이 이를 진심으로 받아들인 것처럼 보이자 이이경은 급히 “250mm이야. 이 사람아!”라며 해명하며 함께 웃음을 안겼다.
이이경, ‘나는 솔로’ MC 자리에서의 솔직 인터뷰
MC 경험과 표정 관리
이이경은 SBS Plus와 ENA의 프로그램 ‘나는 솔로’에서 MC로 약 4년째 활약 중이다. 그는 이 프로그램의 MC 자리에 대해 “MC 재질의 이야기를 하는 걸 좋아했다. 파일럿으로 시작했지만 너무 잘 돼서 여기까지 왔다”고 말했다.
리액션과 표정 관리
장도연이 “보는 분들은 이이경 씨가 진짜 리액션을 한다면서 표정을 집중해서 본다고 하더라”고 물었을 때, 이이경은 “데프콘 형이 과할 때 제가 덜어내기도 하고 저는 표정 못 숨기겠더라. 사람마다 본인이 할 수 있는 리액션이 다르다. 대본이 있지만 오프닝만 하고 나머지는 대본대로 안 한다”고 설명했다.
커플 매칭 결과 대처법
주변에서 커플 매칭 결과를 묻는 경우에 대해 이이경은 “결과를 엉터리로 알려주는 거다. 그러니까 그냥 안 물어보더라”라며 시청률 상승에 일조하고 있음을 알려 웃음을 안겼다.
이처럼 이이경은 솔직한 입담과 유머 감각으로 다양한 상황에서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나는 솔로’ MC로서의 안정된 모습과 농담을 섞인 친근한 인터뷰는 그의 매력을 한껏 드러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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